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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고지방식을 하는 이유 (장점과 단점)

 

 

 

2016Mbc 다큐멘터리 지방의 누명 방송 이후 고지방식 열풍이 시작됐었는데요.

2019년을 앞둔 지금까지도 꾸준히 찬성과 반대가 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고지방식을 하는 이유에 써보려 합니다.

 

 

 

일단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과체중이였고,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저녁 안 먹기, 뻥튀기 다이어트, 우유에 식초 넣어먹기, 종이컵 다이어트, 밥 반공기만 먹기,

덴마크식 다이어트, 황제다이어트(엣킨스 다이어트, 고지방식과 비슷하지만 지금처럼 이론을 숙지하고 시작하지 않고 그냥 고기를 마음껏 먹으면 되는줄만 알았었지요…),GI지수 다이어트, 존다이어트,고구마와 닭가슴살 식단(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 1 1, 간헐적 단식...

정말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었습니다.

 

운동으로는 매일 1시간씩 걷기, 집에서 근력운동하기, 줄넘기, 농구, 축구 가릴 것 없이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씬이들 처럼 살이 빠지고 그 상태를 유지해 본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결국 요요현상이 와서 다시 살이 찌고 거의 평생을 다이어트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왔던 것 같아요.

식단일기 쓰고 칼로리 계산하고.. 노력에 비해 결과는 비참 까진 아니더라고 항상 제자리 였습니다.

 

고지방식을 처음 들었을땐

또 하나의 다이어트 방법이구나하고 그냥 넘겼었습니다.

이후에 다이어트 방법을 고민하며 검색을 하다가

고지방식에 대해 다시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고,

어느정도 공부후에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정말 성공적이였습니다. 마법 같은 다이어트라고 생각했습니다.

배부르게 마음껏 먹고도 살이 빠지니까요~

 

그리고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고지방식은 폭식을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고지방식은 다른 다이어트와 다르게

식욕억제와 포만감을 얻어 결과적으로 소식을 하면서 신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다이어트였습니다.

*고지방식의 중요점을 지방을 많이 먹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을 적당히 먹고 모자른 열량과 포만감을 지방으로 보충해 주는 식이요법 입니다.

탄수화물,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서 지방 또한 많이 먹는다고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허리둘레123 

고지방식의 장점

 

[ 식욕억제포만감 ]

 

고지방식을 하게 되면

'그렐린'이라는 식욕호르몬이 감소하고

'렙틴'이라는 포만호르몬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식욕억제와 포만감으로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는 식단입니다.

 

확실히 일반식을 했을때와 밥 조금에 삼겹살 같은 지방식을 했을 때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지방식을 했을 때 식후 식욕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식후에 간식도 안 찾게 되고 다음 끼니때가 돼도 배가 엄청나게 고프거나 하지 않았어요.

결국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절대적 칼로리를 줄여도

배고픈 다이어트를 하지 않게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소식하게 된다 ]

 

포만호르몬이 증가해서 포만감이 있기 때문에

급격하게 식사를 하거나 과식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또한, 고지방식은 배고플때만 식사를 하기 때문에

하루 전체적으로 봤을때 과식을 하지 않게 됩니다.

 

 

[ 지방을 태우는 몸으로 변한다 ]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빈 영양을 단백질과 지방으로 채우게 되면

몸은 지방을 활용하여 생활 하게 됩니다.

그 상태가  바로 '케토시스' 라는 것입니다.

몸에서 '포도당' 대신 '케톤'을 활용하여 생활 하는 것 입니다.

케톤 또한 포도당처럼 세포 크기가 작아 뇌에 전달이 되기 때문에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태가 되면 몸은 계속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만드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 없이 일상 생활만 해도 다이어트가 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장에 가스가 안찬다 ]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되면 장에서 가스가 발생합니다.

고지방식은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적당한 단백질, 지방, 잎채소를 통한 섬유질을 섭취 하기 때문에

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식단입니다.

저도 일반식을 할때보다 확실히

속이 편하고 가스가 안찬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 솔직히 크게 어려울건 없다 ]

 

처음 지방의 누명 다큐멘터리가 방영되고 나서

마트에 버터와 삼겹살이 불티나게 팔려 모두 동났다고 합니다.

고지방식이라고 해서 지방을 엄청나게 많이 먹는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필요 이상의 지방을 과식하는 식단이 아닙니다.

탄수화물을 조금만 먹고, 단백질을 섭취하고

이후 허기짐을 달래고 영양을 보충해 줄만큼 지방을 섭취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버터를 먹는다거나,

 삼겹살 같은 지방이 많은 고기를 먹거나,

올리브 오일, 코코넛 오일같은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해주면 됩니다.

밖에서 점심을 먹을 때도 일반식을 먹게 되면 될 수 있는한 지방이 포함돼있는 메뉴를 선택하려 노력하고,

밥은 반공기 정도만 먹으려 노력하고, 라면사리나 탄수화물 반찬은 적게 먹으려 노력하고,

채소와 단백질 지방을 먹으려 노력하면

결국 건강한 식단을 유지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됐다고 해서

지방을 추가적으로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지방을 먹는다고 살이 빠지는게 아니니까요~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했을땐 일단 더이상 먹지 말고

나중에 배가 고플때 지방만 섭취하는 식으로 식단을 조절 하면 됩니다~

 

추러스

그리고!!

고지방식, 고단백식, 고탄수화물식

모든 다이어트 식단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설탕!을 적게 먹으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설탕은 인체에 백해무익합니다.

마치 담배와 같이 중독성도 엄청난 달콤한 악마입니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탄수화물 섭취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몸에 필요한 당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설탕 섭취로 당이 충전되는 느낌의 쾌락에 중독 돼서는 안됩니다!

일반식을 하면서 식후에 간식으로 설탕만 안먹어도

다이어트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모두 자신에 몸에 맞는 건강한 식단을 찾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 보아요~

 

도움이 되셨으면 하트~ 눌러주세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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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SBS 스페셜 칼로리란 2부 내용 정리



2부 시작~

2부의 주인공은 30년 다이어트, 요요인생 이영훈 피디님

식단도 관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요요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피디님은 다이어트에 성공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1부에서 엄청난 체중감량을 보여줬던 이진경양

7개월 만에 133.7kg에서 현재 73kg으로 63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한달에 9kg 정도씩 감량한 것 입니다.



뚱뚱했을 당시 사람들의 시선을 힘들어 했던 이진경양

이제는 체중감량을 해 자신감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옷이 커서 못입어 다시 사야하는 행복한 고민도 하고있습니다.



과거에 뚱뚱했을 당시 먹는걸 좋아했던 진경양

만 칼로리 넘게 먹었던 적도 있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뚱뚱했을 당시 밥 먹고 후식으로 초코다이제를 후식으로 먹곤 했죠...



현재 진경양의 식단입니다.

딱 봐도 건강한 느낌이 가득한 식단입니다.

물론 이것이 다이어트의 전부는 아닙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 50분까지 엄청난 운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의 운동선수의 훈련과 비슷한 일정으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진경양의 목표는 60kg까지 감량을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일과가 마친후 숙소에서 노트북으로 먹방을 보고 있는 진경양

건강식을 먹고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 했지만 여전히 맛있는 음식은 먹고싶습니다.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이겠죠..

진경양에겐 미안한 얘기 이지만 이모습을 보고 불안감이 듭니다.

다이어트 합숙소에서 나간후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면 유지를 할 수 있을까?...

마치 군대 훈련소에서는 금연이 가능하지만, 자대배치후에 다시 담배를 피게되는..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기 미국 체중 감량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승자

'대니 케이힐' 씨가 있습니다.

그런데 108kg을 감량했던 분이지만 현재의 모습은 다시 체중이 증가한 모습입니다.



프로그램 출연 당시 목장에 90일동안 합숙하면서

많은 시간 운동에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진경양과 비슷한 다이어트 환경이였습니다.




일주일에 5~7kg 씩 감량을 했다고 합니다.

한달로 치면 20~28kg 씩 감량을 한셈입니다.

그런데 그런 급격한 다이어트가 신진대사를 망치는 주범이라는 것입니다.



십습관의 문제?

No! 식습관은 대회를 계기로 바꿨다 건강하지 않은 것은 먹지 않는다.

운동량의 문제?

No! 일상생활에서도 늘 움직이려고 노력한다.

6년간 매일 운동을 했으나 6개월 정도 운동을 잠시 쉬니 살이찌기 시작했다.


요요현상이 발생한것입니다.



급격한 다이어트가 신진대사를 망쳤고

줄어든 기초대사량이 다시 돌아오지 않아

적게 먹고 운동을 해도 다시 급격하게 살이 찐 상황입니다.



정말 미스터리입니다.

미국의 체중감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왔던 대부분의 출연자가 요요현상이 발생했고,

우리는 이런 현상을 실생활에서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론 신체에는 항상성이 있다고 합니다. 항상 같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신체의 습성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몸은 비상사태에 돌입합니다. 계속 있던 살(지방)이 빠지니까 그걸 막아야 합니다. 그래서 식욕을 더 끌어 올려서 섭취를 유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천히 다이어트를 해야 요요현상도 줄이고 신진대사를 망치지 않는다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지난 1부 마지막에 나왔던 쌍둥이 형제의 검사 결과 입니다.

두 형제의 식단을 분석했었는데요.

무게가 덜 나가는 형은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을 선호하고,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저탄수,고지방식을 하고 있는 형입니다. 



반면 동생은 탄수화물을 더 많이 섭취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두 형제의 식단은 섭취 칼로리 또한 다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단순히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다 라고 해석하기 보단

동생은 나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자취를 하면서 편의점음식과 배달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1부에서 칼로리는 계산하기 어렵다

섭취 칼로리, 소비 칼로리 모두 측정하기 어렵다

라는 내용이 나왔었는데요.

정말 칼로리는 증기기관에 쓰인 개념이고

사람에 적용하기엔 인체는 신비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칼로리만로 모든걸 설명할수 없다.



그럼 이쯤됐으니 실험을 해야겠지요

요요피디님이 직접 실험에 참가합니다.



실험 방법은

고지방식과 고탄수화물식 의 비교입니다.

일단 칼로리는 동일하게 2200kcal입니다.


구성은

고지방식 - 탄수화물 : 20%, 지방 : 65%, 단백질 : 15%;

고탄수화물식 - 탄수화물 : 80%, 지방:5%, 단백질:  15%

의 비율입니다.


단백질이 15%인 이유는 사람이 생활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실 생활에선 단백질 15%도 섭취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일단 실험에서는 15%를 섭취합니다.



과연 기름덩어리 고지방식을 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영국에서도 비슷한 실험을 했습니다.


고지방식과 고탄수화물식의 비교입니다.


먼저 양질의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입니다.


탄수화물 : 6%, 지방 : 72%, 단백질 : 22%

요요피디님의 식단과 비슷하지만 탄수화물은 더 적고 지방은 더 많습니다.

또한 섭취 칼로리가 5000kcal 입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걸 먹어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찌겠지요?



아침
에는 훈제연어와 달걀

점심에는 고등어

저녁에는 스테이크 등을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견과류나 콩도 먹었습니다.

먹는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고 오히려 힘이 났다고 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21일(3주) 간의 고칼로리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의 결과는

예상대로라면 체중은 6.1kg가 증가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1.3kg가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허리둘레가 3cm감소했습니다.

복부의 체지방이 감소했다는 의미겠지요.

신기한 일입니다.



고지방식단을 먹은 이후로 허기짐이 덜하다는 피디님

차에서 먹던 간식(초코바, 초콜릿, 과자, 사탕)에 손이 안가고 있다고 합니다.



요요피디님의 고지방식 결과

체중이 4.36kg 감소했습니다.



이제는 고탄수화물 식단입니다.

2주동안 탄수화물 80%의 식단을 섭취합니다.




영국에서의 고탄수화물 실험입니다.

고탄수화물이긴 하지만 정크푸드가 가득입니다.

저질의 탄수화물식단인 셈입니다.

하루 총 5793 kcal 를 섭취합니다.





물론 정크푸드만을 먹은건 아닙니다.

아침으로는 정제된 시리얼

점심에는 샌드위치

저녁에는 흰 파스타 등 을 먹었습니다.(feat. 콜라, 감자튀김, 과자)



결과는 7.1kg 증가했습니다.

 

 

 

 


허리 둘레는 9.25cm 증가했습니다.


고지방식의 경우에는 체중 1.3kg증가, 허리둘레 3cm감소에 비하면 극단적인 결과입니다.

체중 또한 예상 증가량보다 더 많이 증가했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이 식단이 우리가 평소에 접하기 쉬운 식단이라는 점입니다.

쌀밥, 라면, 빵, 과자 등을 먹고,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고, 아이스크림, 초콜릿을 간식으로 먹는다면

위의 실험과 동일한 식단을 평소에 먹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결국 중요한건 칼로리도 아니고 음식의 질이라는 결론을 내린 샘씨

양질의 음식을 극단적으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다는 실험에서 내린 결론입니다. 



고탄수화물식을 먹고있는 피디님

고탄수화물이다 보니 밥의 양이 엄청 많은데

이정도의 양은 예전에 살이 찔때 먹던 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고탄수화물 식단의 결과입니다.

체중이 2.62kg 감소했습니다.


ㅋㅋㅋ 어떻게 결론을 내야 하나 고민스러운 피디님

두 식단 모두 체중이 감소하면서 단순히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범이라고는 볼수 없게 되었습니다.

(양질의 탄수화물은 죄가 없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2200 칼로리 안에서 자유롭게 먹으면 살은 찌지 않는다.

다만 사람들은 그 이상을 먹기 때문이다. 간식으로 먹는 칼로리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고민에 빠진 피디님을 구원해주는 의사 선생님

모든 비밀은 호르몬에 있다

렙틴 이라는 호르몬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데 식후에 분비가 됩니다.

(그래서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야 포만감이 듭니다)



호르몬 렙틴과 그렐린 분비량 그래프입니다.

*그렐린은 식욕 호르몬입니다. 많이 분비될수록 배가 고파짐*


고지방식을 했을경우 식후에 렙틴이 증가하고 그렐린이 감소합니다.

고탄수화물식을 했을때는 렙틴과 그렐린 둘다 변화 없이 일정합니다.


(배고픈 다이어트를 하지 않기 위해선 지방의 섭취가 필수입니다. 또한 폭식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드디어 인생식단인 고지방식을 찾고 기분이 좋으신 피디님



미국에서 고지방식과 고탄수화물식의 비교 실험을 했습니다.

체중감소는 고지방식이 급격하게 감소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체지방 감소를 목적으로 했을땐 결과가 달랐습니다.

고탄수화물식이 체지방 감소량이 더 많았던 것입니다.



다이어트는 장기전입니다.

단기적으로 급격하게 체중감량을 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망가져 요요현상이 발생합니다.


(교훈1. 다이어트는 급격하게 하지말고 천천히 하자)





정말 맞는 말입니다. 삶은 일종의 자가 실험입니다. 

각각의 사람은 다 다르기에 본인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야 합니다.


(교훈2.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자)



다신 등장!

체중감량후 10년째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는 유지가 어려운데 그 어려운걸 해내신 분입니다.



다신의 비법 - 식습관 바꾸기

무조건 참는것이 아니고 대체할 식품을 찾아 먹기



정말 중요한 말인것 같습니다.

먹지마가 아니고 대신 이걸 먹자

어느정도 타협이 가능하기에 장기적인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다신이 되고싶은 최건군

여러가지 식단을 먹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 체중을 유지중입니다.

가끔은 과자나 먹고 싶은 음식을 먹어도 체중에 큰 변함이 없습니다.




칼로리의 거짓말 저자 '조나단 베일러'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충분히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칼로리만 줄인다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게 아니라는거 이제는 아시겠지요?




"물이 넘치는 싱크대가 있을경우 문제는 싱크대에 물이 너무 많다는 것이 아니라 막힌 싱크대를 뚫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양질의 음식을 섭취해서 좋은몸상태를 만들면 많이 먹어도 다 소화를 해낸다)



칼로리의 거짓말 저자 '조나단 베일러'

추천 식단

채소류 : 45%, 생선,살코기,달걀 : 35%, 딸기,감귤류 과일 : 10%. 아마,견과류 : 10%

저지방 저탄수 고단백 식단입니다.





슬슬 마무리 단계로 접어듭니다.

'좋은 칼로리 나쁜 칼로리' 저자 게리토브스 입니다.

비만은 호르몬 조절 장애라는 것 입니다.




비만은 식사량이나 운동량 때문이 아니라

호르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호르몬이 섭취하는 연료를 에너지로 태울 것과 지방으로 저장을 할 것을 구분하는 문제라고합니다.




1부에서 나왔던 김진경 양입니다.

지속적인 다이어트 실패로 고민이 많은 상태였고,

살이 찌는것이 체질 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다이어트 하는 모두가 궁금해 하는 것을 진경양도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김진경양의 검사 결과

역시 식후에 렙틴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후 1시간이후에 식욕 억제가 안되다 보니 폭식을 하게 되면서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던것 이었습니다.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의지로 호르몬을 이기는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다이어트의 열쇠는 호르몬 관리 입니다.



또한,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제 정크푸드는 멀리해야합니다.


정말 다이어트의 중요도를 볼때 식이요법 8 : 운동 2 라고 많이 합니다.

운동을 아무리 많이해도 식습관에 문제가 있으면 결국 체중이 증가합니다.

식습관을 관리하고 체중감량이 목적이 아닌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한다면 더욱더 건강해 질 것 같습니다.




칼로리란 1부,2부 총정리


칼로리 계산만으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운동만으론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급격하게 하는 다이어트는 더 큰 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


다이어트는 식습관, 호르몬의 문제이다



(한달에 4kg)을 목표로 (중탄수, 중단백, 중지방 식단)을 먹고, (주 3회 운동)을 하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모두 죄가 없다.

그러나 설탕은 나쁘고, 식물성지방,트랜스지방은 나쁘다.)


먹기 전에 이게 몸에 좋을지, 나쁠지 한번씩 생각하고 먹어 보아요 ^^


2018/09/23 - [다이어트/다큐멘터리] -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 칼로리란 1부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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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  SBS 스페셜 칼로리란 1부 내용 정리



칼로리를 주제로한 SBS의 다큐멘터리 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칼로리에 대한 상식들을 깨부숴 줄 것 같습니다.



무려 63kg을 감량한 한 여성 인터뷰이

다이어트 숙소 같은곳에 입소하여 짜여진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분입니다.

칼로리는 신경쓰지 않고 싹싹 맛있게 먹는 인터뷰이

영국 런던의 샘 펠텀 님

21일 동안 하루에 5,000칼로리를 섭취하였고, 총 47,000칼로리를 과식했는데

몸무게는 1.3kg 증가, 허리 둘레 3센치 감소

폭식을 했는데도 허리둘레가 감소했다??



[혹시 운동으로 엄청난 칼로리를 소비를 한것인가?, 칼로리 숫자에 감쳐진 비밀이 있는것인가?]

다이어트의 상식이 뒤집어 집니다.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충분히 먹어야 한다."


그동안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른데요 어떻게 된걸까요?




의문이 생깁니다.


칼로리만으로 생각해보면 그게 다 살로 갔으면 살이 엄청 쪄서 죽었을지도 모른다?

칼로리가 꼭 그렇게 영향을 미칠까?

뭐든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몇년전만해도 굉장히 말랐었다는 정호영 쉐프님

그런데 어느날 부터 살이찌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일이 힘드니깐 끝나고 라면, 인스턴트에 술 한잔 하고 자곤 했다고 하는데요

맛없고, 몸에 안좋은 음식들을 먹고 살이 찐게 참 억울할 법도 합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또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드시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계신 쉐프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먹는걸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계십니다.


여기까지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적게 먹고, 운동해라. 그러면 살은 빠진다'


[ 가설 1. 칼로리를 운동으로 소비하면 살이 빠진다? ]




스피닝이란 운동으로 살을 많이 빼시고 스피닝 강사로도 활동하셨던 여성 인터뷰이

운동으로 살을 빼신 분 중 한분입니다.



그런데 1년 6개월 후에 다시 만난 강사님은 예전보다 체중이 늘어나있었습니다.

어떻게 된걸까요?



평소 보다 운동량이 줄고, 잠시 운동을 쉬었더니 다시 체중이 증가하셨다고 합니다.

운동보다 먹는게 더 세다? 



결국 다이어트 식단관리를 해주는곳으로 가서 식단제한 다이어트를 시작한 강사님




시간당 600칼로리를 소모하는 고강도 운동인 스피닝 이지만

짜장라면 (610kcal), 비빔밥(586kcal), 치킨버거(620kcal) 중 하나라도 먹게 되면 1분만에 물거품이 되버립니다.

또한, 먹은 음식 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선 몇시간씩은 걸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좋은 칼로리 나쁜 칼로리> 저자 게리 토브스 씨는

운동은 사람들을 날씬하게 한다기 보다 더 배고프게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몸이 에너지를 소비하면 뭔가를 섭취함으로써 보상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운동만 하면 배고파서 야식을 먹게 되는건가요...


그렇다면 역시 다이어트의 열쇠는 운동보단 음식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리듬 체조 선수 김민주양 입니다.

현재 45kg의 몸무게 이지만 대회까지 1kg을 더 감량해야 하는 상태 입니다.

정말 마른 몸인데 살을 빼야 하는 힘든 상황입니다.



아침 - 534kcal, 점심 - 74kcal, 저녁 - 35kcal 만 먹고

매일 7시간씩 하드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칼로리 공식대로라면 지난 6주간 12키로 이상 줄었어야 했다 !!

뭔가 이상하다.

가설대로 소비를 많이 했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았다

칼로리만으로 인체의 모든걸 설명할 순 없다

[가설 1.] 은 틀렸다

[ 칼로리 소비만으론 살을 뺄수 없다! ]




그렇다면 이 의문 덩어리 [칼로리]는 무엇일까?


보통 우리나라 성인 기준으로

여성 1,700kcal . 남성 2,400kcal 를 섭취합니다.


마음 먹고 먹으러 가는 뷔페에서도 보통 5,000kcal 를 섭취한다고 하는데요.








칼로리란 ?

미국의 농예 화학자 애트워터가 만든 개념으로

1g의 물을 1도씨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을 의미합니다.

마치 증기기관차의 연료처럼 우리 몸도 음식을 연료로 태워서 생활한다고 생각한것입니다.


그럼 칼로리를 알아 맞추고 계산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눈으로 대충 보고 칼로리를 맞추실수 있으신가요?

밥 한공기는 몇칼로리 일까요?

김치는? 계란후라이 하나는?

맨날 찾아봐도 계속 까먹게 되네요..



근데 그건 당연한거였어요.

영양학자님들도 칼로리 맞히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에요.

정말 그냥 봐서는 열량이 얼마고 지방이 얼마 들어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럼 우리가 먹는 음식에 표기된 칼로리는 정확할까요?

실험결과 조금씩의 오차가 발생합니다.

측정 기계로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가 변하기 때문에 칼로리 계산은 정말 어렵습니다.



결론은 칼로리 계산은 불가능하다!! 입니다.




그렇다면 소비한 칼로리는 측정이 가능할까요??



소비 칼로리 측정도 제품과 측정법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단지 참고용으로 내가 이만큼 소비한것 같구나 정도로만 생각해야 한다고 해요.


칼로리는 먹은 칼로리, 소비 칼로리 둘다 측정하기 어렵다...

아니 인체 시스템에 칼로리라는 기계적 요소를 부여해선 안된다살이찌고 살이 빠지는 것은 칼로리로 설명가능한 것이 아니다.

비만은 칼로리가 늘어서 일어나고 줄이면 해결되는 단순한 산수의 문제가 아니다!!

그사이 복잡한 인체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살이 안쪄서 고민인 여성 인터뷰이

아버지가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본인도 살이 안찌는걸까 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다른 여성 인터뷰이

살이 빠졌다 쪘다를 반복하고 있어서 고민중이다.

살을 뺐다가 폭식증이 오면 무섭게 폭식을 하게 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를 반복해 힘들어 하고 있다.

운동은 일주일 중 7일 수영, 필라테스, 스트레칭, 홈트레이닝 을 매일 매일 하곤 있지만 예전처럼 돌아가기란 쉽지 않다. 

식단 또한 무염식, 무게도 제고 칼로리도 제한한다. 그러나 폭식 전으로 체중을 돌리지 못함





다른 가족들은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데 인터뷰이만 살이 찌는 요상한 현상

왜냐하면 친가쪽은 뚱뚱한 체질이고 외가는 삐쩍 마른 체질 이기 때문에 

비만은 체질 차이 인것 같다고 생각한다.


[가설 2. 체형은 체질이나 유전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비만의 원이이 유전이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한다면

과거에도 비만이 많았어야 하는데

최근에 비만이 증가하는 것을 보아 유전보단 생활의 변화로 생각한다는 교수님



비만율이 과거보다 현재에 와서 증가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실험을 해봅시다.

여기 같은 유전자를 가진 1란성 쌍둥이 형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둘의 몸무게, 체형은 다릅니다.

동생은 81kg, 형은 67kg

같은 유전자를 받은 형제인데 어떻게 체형이 달라질 수 있었던 걸까요?



형제의 어머니는 식생활이 쌍둥이의 체질을 바꿔 서로 다른 체형을 갖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생 당시 동생은 기숙사에서 생활했고, 형은 집에서 생활했습니다.

생각과는 반대로 기숙사에서 생활한 동생의 체중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동생은 누나와 자취중인데 밥을 해먹기보단 나가서 사먹거나 배달음식을 많이 먹는 편입니다.



검사 결과


형제의 인슐린 분비량 변화를 보면

동생 김상기군의 인슐린이 식후 1시간에 급격하게 증가하는걸 알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기준보다 과도하게 섭취하여 인슐린 분비량이 늘어 지방이 체내에 축적되고 있다.

 

그렇다면 호르몬 때문이다??


두 형제의 식단을 비교해본 결과 식생활 패턴이 완전히 다르게 나왔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식생활 습관에 따른 차이이다?? 

음식이 바뀌면 호르몬이 바뀌기 때문이다?





콩나물 국밥을 고른 동생, 돈가스를 고른 형 둘의 체형 차이는 유전적 요인보단 식생활 습관 때문일까?


2부에서 이어집니다.


2018/09/30 - [다이어트/다큐멘터리] - 다큐멘터리 SBS 스페셜 칼로리란 2부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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