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식투자 퀀트투자 6개월간의 수익률



저번에 올렸던 퀀트투자 수익률 글에 대한 후기같은 글 입니다.



저번에 2018년 12월 19일 까지의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수익률은 -10% 였습니다. 코스피 -9.9%, 코스닥 - 17.7% 인 상황에서

지수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었는데요.

그 이후에도 꾸준하게 투자를 진행해왔고 그 이후의 결과를 알려드리려 해요~



2018년 12월 19일 ~ 2019년 1월 29일



내 수익률 : 7.1%

코스피 : 5.9%

코스닥 : 7.8%


코스피보단 높았고 코스닥보다는 약간 낮은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다가 7%대의 수익률을 보인

의미있는 달이였습니다.







2018년 9월 4일 ~ 2019년 2월 27일



내 수익률 : 13.9 %

코스피 : -3.1 %

코스닥 : -7.9 %


폭락 이후 많이 회복한듯 했으나

코스피, 코스닥은 여전히 마이너스 수익률인 상태입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저의 계좌는

13.%의 수익률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치고 올라갈때 확 치고 올라갔다가

약간의 조정을 거치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장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오르는 중이였고

어떠한 테마에 집중해서 오른 상태가 아니였기에

이런 수익률이 나온것 같습니다.

딱 퀀트투자의 이상향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단 6개월만에 괜찮은 수익률을 보였기 때문에

이 포트는 지속해서 운용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으로 다른 포트들도 추가할 예정인데 그때도 후기를 남겨볼게요~


* 퀀트투자는 백테스팅이 생명입니다!, 꼭 MDD와 어느해에 수익률이 안좋았는지 분석한 후에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포스팅을 너무너무 많이 미뤄왔는데....

다양한 공부와 깨달음을 얻느라 바빴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많은 정보 공유하도록 노력해볼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눌러주세요~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에 달아주셔요~~

반응형
반응형

퀀트투자란 무엇인가? 주식투자 방법

 

 

[QUANTITATIVE]

 

퀀트 투자란 오로지 ‘숫자’에만 기반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저(低)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 순이익)[PER 10이하]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주당 순자산)[PBR 1이하]

 동시에 만족시키는 종목에만 투자해도

 시장 수익률을 거뜬히 앞섭니다.

 

인텔리퀀트에 따르면

저PER과 저PBR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종목에만 지난 5년간 투자했다면

수익률이 105.6%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 27.72%를

크게 앞선다고 합니다.

이 밖에 주가매출액비율(PSR·주가/주당 매출),

주가현금흐름비율(PCR·주가/주당 영업현금흐름) 등을 조합해

투자자 자신만의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는 것이 퀀트투자의 매력입니다.

 

물론 아무 지표나 섞어서 퀀트투자를 하면

금세 계좌는 0원이 될 것입니다.

충분한 백테스팅(과거에도 전략이 먹혔나 테스트 하는것)

통해서 전략을 다듬은 후에

투자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 일반인이 백테스팅을 할 수 있는 곳으로는

젠포트나 인텔리퀀트, 퀀트킹 카페가 있습니다.*

 

 

 

 

퀀트투자의 장점

주식투자에 적합하지 않은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이겨내줍니다.

인간은 주식투자를 하지 적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2018/10/27 - [자본주의 살아남기] - 안타깝게도 당신이 주식 투자에 실패 하는 이유

 

 을 보면 아실 수 있답니다~ ^^

 

감정과 주관적 판단이 섞인 투자는

팔아야 할때 사고

사야할때 파는 매매를 하곤 하는데요

퀀트투자는 그런 실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수할 대상을 선별 한 후

매수할 종목 수를 정하고

언제 매도할지 정한후에

계속 반복하다보면 수익이 나고 있을 것입니다.

 

예를들어

저 PER, PBR 주식을 고르고

20종목을 사기로 정하고

3개월간 보유하기로 정한후에

3개월마다 사고 팔고 하는 투자전략입니다.

 

매일매일 주식시장을 확인하고

사고 팔고하는 매매가 아닌

기계적인 매매를 하다보면

시장 이상의 수익률을

얻곤 합니다.

 

* 기계적인 매매라 그런지 단타치는것 만큼 스펙타클하고

수익률도 엄청나진 않아요~

(참고로 워렌버핏의 연 수익률은 20%정도 라는점^^)

 

그리고 워렌버핏도 처음엔 퀀트투자로 시작했었답니다~

지금은 자금이 어마어마해서 워렌버핏만의 투자철학으로

장기투자,가치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투자 전략을 만들어

주식투자의 묘미를 즐겨 보아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눌려주세요~

궁금하신점은 댓글에 달아주세요~ 

 

 

반응형
반응형

주식투자 퀀트투자 3개월간의 수익률


저는 재테크의 수단으로 주식투자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식투자는 단타매매보단 가치투자, 장기투자, 퀀트투자를 공부하고있습니다.


그중 실전 퀀트투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9월 4일 책을 읽고 공부하며 최종적으로 정한 

매수 조건으로 종목을 매수했습니다.


9월 퀀트 투자 기록



퀀트 투자 종목을 매수하고 며칠간 1%, 2%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갑자기 100%의 수익률을 올린 종목이 등장했습니다.


두올산업!!!


생전 처음 들어본 회사였습니다.

회사이름, 규모, 업종

이런거 하나도 신경안쓰고 매수 조건에 충족하면

매수하는것이 퀀트투자의 매력이지요.

(저때 오공도 메르스 관련주로 폴짝 뛰었다가 내려온 상태였습니다. 

진짜 대박나는줄....)




정말 신기하게도 코스피, 코스닥 지표와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말 하늘끝까지 올라갈 기세를 보였던 

9월의 기록이였습니다.


10월 이후


폭락...떡락...
잘나가던 수익률은 
결국 코스피, 코스닥보다 낮게 떨어졌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의 펀더멘털 문제
미국 FAANG으로의 집중
미국 금리인상
등의 이슈로 인하여 외인의 엄청난 매도로
검은 월요일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폭락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코스닥이 -18%까지 떨어지고 말았어요...


더군다나 정부의 주가방어 작전으로 인하여
외면받은 저의 소형주의 수익률은 땅굴로 파고 들어갑니다.
정말 경제 위기가 오는건가 하는 정도로
언론에서 떠들어댔습니다.

하지만!
피터린치 왈 "시장의 출렁거림을 즐긴다"
하하 나는 즐길것이다!!ㅠㅠ 
나는 원칙에 의거한 매수, 매도를 한다! (무적권!)


폭락장 이후 상황 (18/10/31 ~ 18/12/19)


누적 수익률 15.8%

코스피 3.2%

코스닥 4.3%


모두 빨간불입니다.

-20%까지 가던 망할것 같던 주식시장이 

다시 올라왔네요?

띠용?


저는 시장의 출렁거림을 즐겼습니다.(토하는줄 ㅠㅠ)

퀀트투자의 매력이기도 하지요



퀀트투자 팁


1. 매도 조건을 정한다 


( 목표수익률 30%종목 매도하기, 

한달(기간은 맘대루~) 보유하고 전종목 매도하고 다시 매수하기)


2. 맘에 드는 재무지표를 정해 저평가 된 주식을 매수한다.


(PER, PBR, PCR, PSR, EV/EBITDA, ROA, ROE 등등등)

(종목수는 10~20종목 추천, 코스피, 코스닥, 대형주, 소형주 알아서~)


3. 매도 계획대로만 실행한다. ( 주관적 판단 금지! )


4. 반복한다...

5. 수익을 낸다...

6. 부자가 된다. ..

 


11월의 퀀트 투자 기록



꼬부랑 꼬부랑 하면서도

결국 지수보다 떨어지기 싫어하는 수익률~




9월 부터 12월까지의 기록

(18/09/04 ~ 18/12/19)


의기양양 잘나가는 척 했지만

누적 수익률은 -10% 입니다.

두번의 폭락을 겪은 것 치곤

양호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스닥보단 높고 코스피보단 약간 낮네요.


앞으로 수익률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요?

시장을 단기적으로 예측할 순 없겠지만

저는 수익률이 올라갈 것 이란 것은 장기적으로

예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퀀트 투자자 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좋은 수익률을 주었던 매매 조건은

미래에도 수익률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다'

는 가정하에 하는 퀀트 투자 후기였습니다.


퀀트투자자에 사용하는 재무지표와 

백테스팅 결과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눌러주세요~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에 달아주셔요~~



반응형
반응형

[명인의 투자전략] -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전략 // 워렌 버핏의 스승 //연평균 20%의 수익률


워렌 버핏과 찰리멍거의 스승으로 유명한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전략입니다.

그는 저서인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자』를 통해 “철저한 분석을 한다면 기업의 상태는 파악할 수 있고, 이를 주가와 비교해 싼 가격에 산다면 미래의 변수에 대한 리스크를 낮추면서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동안 만족할 만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그는 1925년 ‘그레이엄뉴먼펀드’를 출범시켜 56년 은퇴할 때까지 연평균 17%의 수익을 올렸고, 그의 제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거대한 부를 일군 것도 그에게 배운 가치 투자 덕분이었다 말했습니다.



그레이엄의 투자법저위험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그레이엄은 저평가된 종목을 골랐는데 이런 종목이야말로 이미 내재가치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기에 투자자가 손해보는 것을 막아줍니다.


[기업 자체는 건실하지만 가격이 낮고 관심이 적은 저평가된 기업을 고르는 것입니다.

일단 좋은 기업을 골라야하고, 낮은 가격에 사야합니다.]


 주식 서적의 바이블격인 벤저민 그레이엄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와 증권분석




[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전략 ]


1. 기술주는 제외한다.


그레이엄이 살던 시대는 기술이 덜 발달해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기술주에 투자를 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떠안는 일이였습니다. 

그레이엄은 보수적인 투자자 였기 때문에 위험한 종목은 매수하지 않았습니다.

[ ex) IT, 바이오 등 무형의 기술 ]



2. 매출 3억불 이상


위험을 줄인 또 다른 방법으론 대형기업이면서 유명기업에 치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주가의 등락도 크지 않고, 자산이 많으며 부정적인 사건 사고가 적으며, 투자실적이 양호합니다.

우리나라 기준 매출액 5천억 이상 기업이 해당됩니다.


3. 유동비율 200% 이상


주식을 살 때 개인기업 지분을 살 때처럼 가치를 평가했습니다.

그 방법으로는 유동비율(유동자산/유동부채)을 따져보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부채보다 자산이 많은 기업을 선호했으며 유동비율이 최소 200% 이상인 기업만을 매수했습니다.

유동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 기업이 재무곤란을 겪을 위험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ex) 삼성전자 180조/70조 =  257% ]


4. 순유동자산 > 장기부채   180조 >2.1조


기업의 일부를 매수할 때 꼼꼼하게 살펴야 하는 것이 부채입니다. 

그레이엄은 장기부채가 지나치게 많은 기업은 원하지 않았습니다.

장기부채가 순유동자산 또는 운전자본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 ex) 삼성전자 180조 > 2.1조 ]


5. 장기 주당순이익(EPS) 성장


가치투자의 아버지로 알려졌지만 성장적인 측면도 봤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이익성장 자료를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그레이엄은 기업의 재무건전성 지표를 활용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당순이익 (EPS)입니다. 

이익이 과거 10년간 적어도 30% 이상 성장해왔을 것, 지난 5년간 주당순이익이 마이너스인적이 없을것




6. 주가 수익률(PER) 15 이하 기업 


기업의 참된 가치만 알기보단 월가가 매긴 가치와 비교한 그 기업의 가치를 알고 싶어했습니다.

월가가 매긴 가격과 기업의 실질가치를 어떻게 비교할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레이엄은 주가수익률을 분석했습니다. 

그레이엄은 투기를 극도로 싫어했기 때문에 주가수익률이 높을수록 투기적인 요소도 크다고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주가를 떠받칠 이익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레이엄은 주가 수익률이 15를 넘지 않는 종목을 선택했습니다.

고per 주는 미래 이익을 생각해서 투자를 하는것이기에 이익이 받쳐주지 못하면 리스크가 크고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미국의 FAANG 이나 우리나라의 반도체 주식이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7. 주가순자산비율(PBR) x 주가 수익률(PER) < 22


주가순자산비율도 보았습니다. 

주가를 장부가치로 나눈 것으로 총자산에서 무형자산과 부채를 뺀 것입니다.

그레이엄은 주가순자산비율이 적당하기를 바랬는데 적당하다는 것은 

특이하게 주가순자산비율과 주가수익률의 곱이 22가 넘으면 안됐습니다.

주가수익률 * 주가순자산비율 < 22


[ ex) 삼성전자 PBR1.12 * PER6.22 = 6.96 ]


8. 총부채비율 100% 이하


그레이엄은 생산기업은 총부채가 총자본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총부채 비율은 100%가 넘어선 안된다.


[ ex) 삼성전자 총부채비율 35% ]


9. 계속되는 배당금 지급


꾸준한 배당을 해온 기업을 선호했습니다. 

배당금의 크기보단 꾸준히 해온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배당을 하는 기업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제외를 해도 무방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1945년부터 1956년 까지 12년간 투자를 해왔습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15%였습니다.

복리로 생각하면 원금의 두배가 되는데 4.8년 밖에 걸리지 않는 수익률입니다.

[시장을 이긴 해는 6년이고, 시장보다 낮은 해도 6년입니다. 시장과의 승률은 50%입니다.]


이후 위의 조건으로 미국 주식 시장에서 2003년~2008년의 기간동안백테스팅을 해본 결과

연평균 수익률은 19% 였고, S&P 수익률은 4% 였습니다.

확실히 시장보다 우월한 수익을 주는 전략입니다.




저도 백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제가 백테스트를 진행할 때 사용한 곳은 젠포트 라는 곳입니다.

일단 무료이고, 다양한 조건으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광고 아닙니다. 현재로선 일반인이 쉽게 백테스트를 할 수 있는 곳은 이곳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테스트 과정과 결과 입니다

운용자금 - 1,000만원

테스트 기간 2010년 1월 4일 ~ 2018년 10월 26일 (107개월)

보유 종목 수 - 20 종목

목표가, 손절가, 종목최대 보유일 - 사실상 없음


기술주를 제외를 하는데 무형의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종목들은 제외를 했습니다.

매수조건은

PER 15이하

PER*PBR 22이하

부채비율 100% 이하

작년 대비 EPS 성장률 1% 이상

유동비율 200% 이상

매출액 5000억 이상

매수종목 우선순위는 시가총액 낮은순 - 높은순 오름차순 ( 동일 조건 소형주 우선 )

*대형주가 아닌 소형주로 매매를 한 이유는 아래 결과에서 보여드립니다.


매도 조건은

PER이 15이상으로 오르면 가치에 비해 주가가 뛰어 넘은걸로 가정하고 매도를 했습니다.

트레일링 PER( 최근 4분기 데이터)을 사용했기 때문에 분기별(3개월)로 리밸런싱을 진행하면 됩니다.


소형주 매매 결과


총 수익률 - 801.73% 

1,000만원 - 9,000만원

MDD - 23.43% 

( 최대 손실률로 천만원 투자시 원금이 800만원대까지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CAGR = (9000/1000)^(1/9)-1 = 27.7%

( 연평균 복리 수익률로 평균적으로 매년 27.7%로의 수익을 올렸다는 말입니다.)



대형주 매매 결과


총 수익률 - 40.61% 

1,000만원 - 1,400만원

MDD - 20.64% 

( 최대 손실률로 천만원 투자시 원금이 800만원대까지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CAGR = (1400/1000)^(1/9)-1 = 3.8%

( 연평균 복리 수익률로 평균적으로 매년 3.8%로의 수익을 올렸다는 말입니다.)


매수를 할때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을 우선적으로 매매를 하는 조건이 대형주 매매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대형주 매매의 경우 연평균 수익률 3.8%로 시장보다는 우수했으나 크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소형주 매매의 경우 연평균 27.7%의 수익률로 원금이 두배로 늘어나는 2.5년 정도 밖에 안걸리는 매력적인 매매였습니다.

소형주인데 그레이엄의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조건을 만족했다는건 작지만 튼튼한 기업이거나 저평가되어 시가총액이 떨어져있는 상태 라고 생각합니다. 



보너스 강환국 CPA의 벤저민 그레이엄 투자 전략



매수조건은

20종목

PER 10이하

부채비율 50%이하

시가총액 오른차순입니다.


매도 조건은

수익률 50% 매도

최대보유기간 2년 입니다.


매매 결과


총 수익률 - 836.22% 

1,000만원 - 9,360만원

MDD - 17.41% 

CAGR = (1400/1000)^(1/9)-1 = 28.2%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법을 알아봤습니다.

상당히 안전위주의 투자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수익률이 나왔습니다.

저평가된 좋은 주식을 매수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반응형

안타깝게도 당신이 주식 투자에 실패 하는 이유


  시장(Market)을 예측 하려 하고 마켓 타이밍(Market Timing)을 잡으려 한다.

 시장은 예측의 영역이 아닙니다. 예측할 수 있었다면 무당들이 주식으로 떼돈을 벌지 않았을까요? 왜 조상님은 가끔 꿈에 나와 로또 번호는 알려주는데, 어떤 주식을 사라고는 알려주시지 않을까요?ㅠㅠ 그래도 시장을 예측해 본다면 결국 시장은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단, 엄청나게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입니다. 이점을 잊지 마세요. 주식시장의 엄청나고 재밌는 역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실패하는 투자자는 시장이 오르면 사고 시장이 떨어지면 팔아버립니다. 어깨에서 사서 무릎에서 파는 셈입니다.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오를 때에는 매도를 고려해야 하며 거래량이 적고 주가가 오르지 않을 때에는 매수를 고려해야 하는데 일반 투자자는 주가가 비쌀 때 몰리고 쌀 때 떠납니다. 그럼 반대로 생각해서 떨어질 때 사서 오를 때 팔아 보는 건 어떨까요? 심리적으로 그런 투자를 하기 어렵겠지요? 떨어지고 있는 주식을,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는 주식을 매수 할 수 있을까요? 그래도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시장을 예측하고 싶어 합니다. 바로 투자 심리 때문입니다.


  우리의 두뇌는 합리적이지 않다.

  전문 투자자는 관련 지식도 풍부하고 대졸이상이며 명문대 출신이 많습니다. 어려운 시험 통과와 투자 관련자격증도 있습니다. 개인투자자 중에서도 똑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시장 수익률을 이기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인간의 본능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감각적인 직관체계논리적인 추론체계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대부분 직관체계를 사용하며 추론체계는 아주 가끔 필요할 때만 사용합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선 논리적이여야 하지만 대부분 직관체계를 활용하여 판단하고 편향에 빠져버립니다. 이런 행동을 연구한 행태재무학, 신경경제학이 새로운 과학 분야로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학자들은 우리 인간은 주식시장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쪽으로 투자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머니 앤드 브레인> 이라는 신경경제학 책에서 인간은 단순한 여러 가지 패턴을 감지해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했습니다. 포식자들을 피하고 식량과 안식처를 찾아내고, 적절한 때에 곡식의 씨를 심어 생존해왔습니다. 또한, 오늘날 우리는 시간에 맞춰 어떤 기차를 타고, 아이가 우는 이유를 배가 고파서 라는 걸 설명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에서만큼은 이런 능력이 단점이 됩니다. 이처럼 패턴을 알아내려는 탐색 본능 때문에 존재하지도 않는 질서를 찾아 낸 것으로 착각해서 투자시 화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Ex) 골든 크로스, 데드 크로스, 적삼병, 흑삼병, 엘리어트 파동이론 

  인간적인 매매는 수익을 내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계적인 매매를 하는 사람을 수익을 내고 인간적인 매매를 하는 사람은 괴로워하며 손실을 보게 됩니다.

  손실회피, 처분효과, 본전심리작용

  폭락장이나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 크게 하락했을 때 우리의 행동입니다. 우리는 위험에 처했을 때 공포를 느끼고, 뇌에서는 이를 어서 안전한 곳으로 도망가라는 신호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이 투자심리가 우리의 가장 큰 적입니다. 우리의 본능은 위험에 처했을 때 도망가라고 말합니다. 주가가 떨어지는 건 우리에게 아주 큰 위험입니다. 그래서 팔 수 밖에 없는 것 입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 도망가는 것은 사실 큰 손해를 초래합니다. 주식시장에서 느끼는 위험은 잘못된 위험이기 때문입니다. 초 우량주라도 단기적으로는 끊임없이 오르내리고, 이러한 등락과 주식의 진짜 가치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단순한 노이즈일 뿐입니다. 반대로 상승장에서는 수익 종목과 손실 종목이 있을 때 보통의 일반투자자는 이익이 난 종목을 매도한 후 손실이 난 종목을 추가 매수 합니다. 손실 보전 심리가 작용하여 먹을 땐 조금, 잃을 땐 많이 손해를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2008년 세계 경제가 무너졌을 때 모든 사람들은 끝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 역사상 최고점을 찍고 있습니다.(미국시장 기준), 코스피, 코스닥도 결국 상승했습니다. 피터 린치가 폭락장에 겁먹은 투자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시장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여러분은 "뭐 괜찮아 무슨 일 있겠어?" 그런데 하락폭이 커지고 주변에서 손해를 보는 사람이 많아지면 이런 저런 생각 끝에 그 정도로 나쁘지 않는데도 대공황 같은 파국까지 구체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아이들을 보면 창창한 미래를 생각하며 낙관적입니다." 또 워렌 버핏은 이렇게 말했습니다."경제 위기가 왔다고 해서 부동산과 재산을 팔지 않지 않냐? 왜 주식을 파는지 모르겠다."

  요즘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해 언제 어디서든 뉴스를 접할 수 있기에 언론에서 자극적으로 떠들수록 투자자들은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 시작합니다. 공포에 사로잡혀 모두 팔아버리고는 바닥을 찍고 다시 반등할 무렵 상승을 예측하며 매수를 하지만 이미 손해를 보고 시작을 하기에 점점 투자금은 줄어들고 맙니다.


  과잉 확신 편향, 과잉 자신감, 확증 편향

  대부분 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자신감에 사로잡혀서 시작합니다. ‘나는 남들과 다르고 실패하는 사람들은 잘 몰라서 그런거다.’ 주식을 시작하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큰 수익을 버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에 차 계속 매매를 하다 보면 결국 손실을 입고 맙니다. 또 겁 없이 전업투자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취업난을 이유로, 흙수저를 금수저로 바꿀 수 있는 건 주식 뿐이라며, 엄청난 매매 법을 알고 있어서 이대로만 하면 대박이 날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전업투자를 시작합니다. 마치 로또를 사면서 1등에 당첨될 생각만 하는 것과 같습니다.전업 투자로 성공할 확률은 5%정도 라고 합니다. 100명이 시작하면 5명만 살아남는 무서운 곳입니다. 왜냐하면 다들 나는 실패하지 않을거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주식투자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식투자자 1인당 보유종목은 3.2종목으로 5800만원을 보유한다고 합니다. 여기 주목할 점은 보유종목 수입니다. 3.2종목에 투자금을 몰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워렌 버핏이나 피터 린치가 집중투자를 해서 성공을 했다고 해서 자신도 성공을 할 보장이 없는데 말입니다. 특정종목에 집중투자하거나 보유종목수가 적으면 위험에 빠지기 쉬우며 불안한 심리를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샀는데 빠지면 본의 아니게 중장기투자가 되기도 합니다. 일명 존버(존나게 버터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애초에 종목 선택이 잘못됐다면 존버하면 할수록 롤러코스터처럼 바닥으로 내리 꽂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투자자는 본인의 관리능력 범위 내에서 보유종목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평균수익률 개념으로 인식을 전환해야 합니다. 모든 종목이 전부 수익을 보면 더 이상 바랄게 없습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비 일관성, 잦은 매매

  우리는 매매를 하기 전까진 정말 완벽한 전략이라고 생각했다가도 매매를 하다보면 전략을 수시로 변경하곤 합니다. 일관적이지 못한 매매는 손실을 불러옵니다. 자신만의 소신이 필요하고 그걸 믿고 버티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건 인내심입니다. 

  스캘핑, 단타 매매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과 다르게 아무런 규칙 없이 오르면 사고 떨어지면 파는 잦은 매매는 손실을 불러옵니다. 이익이 나면 최대한 크게 가져가는 게 좋고, 손실은 최소한으로 줄이는 게 좋습니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얻는 이익의 대부분은 극히 제한된 기간에서 나옵니다. 문제는 아무도 그날이 언제인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시장을 들락날락거리면 결국 좋은 시기를 놓칠 것입니다. 잦은 매매에 웃는 사람은 증권사 뿐일 것입니다.(매매 수수료 수익)

  주식 시장은 너무 복잡해서 이성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엄청나게 복잡하게 얽혀있는 주식시장을 우리는 과소평가 하고 있습니다. 실적발표, 애널리스트의 순위 발표, 소매판매 지표, 인플레이션 예측, 소비자 지출 리포트, 경제성장 수치, 국제 유가, 고수의 추천, 기업의 신상품 호재, 기관의 수급 등 엄청난 이유로 주가가 등락을 반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를 단기 적으로 예측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권사 리포트는 분석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고 신중한 기업 분석후의 투자결정이 중요합니다. 

 방송에 나와서 분석을 하는 전문가들은 방송 출연료와 강의료, 회원권 판매를 목적으로 명성을 쌓기 위해 나오는 것뿐입니다. 확률적으로 1/5 정도 밖에 안되고, 맞춘 건 크게 떠들고, 틀리면 언제 그랬냐는듯 조용히 있거나 말을 바꿉니다. 정말 성공한 투자 전문가는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기 바쁘거나 투자회사를 차려서 투자금을 운용합니다. 안타까운건 일부 사람들은 저런 가짜 전문가를 보고 맹신하고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테마주, 급등주, 수급이 좋은 주식, 신문, 뉴스를 보고 매수하기, 누군가 당신에게만 비밀스럽게 알려준 정보를 믿고 주식을 매수하기, 혹은 믿을만한 사람의 정보를 너무 맹신하고 투자하기처럼 쉽게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자는 주식시장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차트와 기술적 분석을 맹신한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지지선에서 지지받는걸 보니 상승을 예상하고 매수하시길 추천합니다, 이 부분은 전고점인데 저항을 받을지 뚫고 갈지 지켜봐야 합니다.”, “MACD 지표가 0선을 골든크로스했습니다, 시그널선과 골든 크로스 했습니다. 상승추세로 보고 매수해야합니다.”

  처음에 차트와 기술적 분석 공부를 하면 다 배우시는 내용입니다. 스토캐스틱, MACD, 이격도, 볼린저밴드, 일목균형표, 피보나치, 엘리어트 파동이론 등 수많은 기술적 분석법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후행성 지표라는 점입니다. 가격이 결정된 이후에 만들어지는 지표이기에 한 발짝 늦습니다. 기술적 분석이 완전 사기다, 아예 잘못됐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참고용으로 사용해야지 매매를 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매매를 한다면 결국 손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성공하는 투자자들은 회사 내용을 점검한 후 기본적 분석 위주의 투자를 하며 기술적인 부분을 보완하는 정도로 활용합니다. “제가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를 하지 않는 이유는 기술적 분석 매매로 성공한 투자자 이름을 3명 이상 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손절을 잘 못한다, 손절을 잘못한다.

 투자자 대부분 손절을 잘 못합니다. 당연히 오를 거란 생각만 하고 매수를 하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면 당황하거나 혼란스러워 손실을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매수 하기 전 몇프로 이상 떨어지면 팔겠다 라는 다짐과 결단이 더 큰 피해를 막아 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손절을 남발하는 것 또한 잘못된 경우입니다. 자기만의 기준을 설정하라는 말은 주식을 산 가격에서 일정폭(5∼7%) 하락하면 무조건 팔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보유종목이 성장하는 기업이고 Valuation이 낮으면 물려있더라도 가급적 보유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성장하는 기업이 본인이 전망한 것보다 약해지거나 꺾일 때에는 손절처리를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회사는 일시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손절 처리 하지 말고 기다려야 합니다.


주식 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존 리’ 선생님의 말씀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좋은 투자 철학이 필요하다. 주식에 투자한다는 것은 그 회사와 동업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주식을 산다는 것은 회사의 지분을 갖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그 생각이 뚜렷하다면 단기적인 주가의 변동에 다른 사람들처럼 잠을 못 자지 않는다.

 선진국에서는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에 대해 대부분 “노후를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반면 한국은 단기적인 목돈 마련이 대부분이다. 강조하건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평범한 직장인이 주식에 투자하지 않고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젊었을 때부터 좋은 주식투자의 철학을 가지고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투자해야 한다. 꼭 여유 자금으로 장기적으로 분산 투자해야 한다. 퇴직연금은 당연히 주식 비중을 높여야 하고, 더 나아가 월급의 일정 부분을 기계적으로 투자해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반응형

+ Recent posts